목재문화진흥회, 한국산림과학회 업무협약
목재문화진흥회, 한국산림과학회 업무협약
  • 황인수 기자
  • 승인 2021.05.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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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 공생하는 생태계 조성 위해 상호 노력
목재문화진흥회와 (사)한국산림과학회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우로부터 김종원 회장, 최정기 회장.
목재문화진흥회와 (사)한국산림과학회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우로부터 김종원 회장, 최정기 회장.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와 (사)한국산림과학회(회장 최정기)는 21일 오전 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미래 세대를 위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과학, 교육, 문화, 산업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과 노력을 다할 것을 합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선진 산림과학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산림 및 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생명존중 및 가치 실현을 위한 산림 및 목재교육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진흥회 김종원 회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계 조성은 필연”이라며 “현실로 다가온 탄소중립사회에 있어 탄소 흡수원으로써의 산림과 탄소저장고로써의 목재사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이제는 산림과학계와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때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삶의 숲, 공존의 숲을 조성하고 이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