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투, 여의도 파크원에 ‘티클립 후로링’ 시공
비엠투, 여의도 파크원에 ‘티클립 후로링’ 시공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05.18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재 안정성 뛰어난 난연 데크…곡면 및 無장선 설치 가능
여의도 파크원 흡연구역에 설치된 티클립 후로링(마호가니).
여의도 파크원 흡연구역에 설치된 티클립 후로링(마호가니).

불연 건축자재 전문기업 비엠투(주)가 최근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1) 흡연구역 바닥데크에 자사에서 공급하는 ‘SCG 티클립 후로링(T-CLIP Flooring)’이 시공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자연스러운 목재의 질감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수축과 팽창 등 변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격 없이 시공이 가능한 신개념 난연 데크재라는 게 비엠투(BM2)의 설명이다.

또 자체 도장마감과 리페인팅으로 반영구적인 시공 유지성을 보장하며, 곡면 설치 및 실내에는 장선 없이 타일 붙이듯 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엠투 관계자는 “이번 여의도 파크원에 시공된 곳은 타워1에 위치한 흡연실 바닥”이라며 “그만큼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고려한 시멘트 데크인 ‘SCG 티클립 후로링’의 화재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티클립 후로링은 화재 안전성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과 합성목재와 비슷한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관급공사 및 대규모 시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데크 시공 후 건축주 및 시공 유통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