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벽마감재 ‘보닥 플레이트’ 리뉴얼
현대L&C, 벽마감재 ‘보닥 플레이트’ 리뉴얼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1.05.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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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없이 꾸밀 수 있는 스티커 방식 DIY용 패널

현대L&C가 패널 형태의 스티커 방식 벽면 마감재 ‘보닥 플레이트(Bodaq Plate)’를 리뉴얼 출시했다.

보닥 플레이트는 스티커 방식의 벽면 마감재로, 전문 도구 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밋밋한 벽을 손쉽게 꾸밀 수 있는 DIY용 패널 제품이다. 

시공 과정에서 먼지나 가루가 날리지 않으며, 후면에 특수 점착 처리돼 있어 표면이 고르지 않은 벽에도 견고하고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다. 낙서로 지저분해진 아이 방, 곰팡이로 얼룩진 발코니 벽체뿐만 아니라 유리, 타일, MDF(중밀도 섬유판)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하다.

현대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제조 과정에서 식품 용기로 쓰이는 올레핀 수지를 사용하는 한편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또 인체에 유해한 납, 수은, 카드뮴 등 6대 중금속 물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항균, 항곰팡이 기능이 추가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된다.

보드의 재질을 PP 폼보드로 변경하여 기존보다 가벼우면서도 패널의 평평한 표면이 견고히 유지되도록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패턴 디자인 구성은 화이트마블, 오닉스 등 스톤&마블 9종, 크림화이트 등 솔리드 5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