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진흥회, 목재로 서울을 디자인한다
목재문화진흥회, 목재로 서울을 디자인한다
  • 황인수 기자
  • 승인 2021.04.27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 국산재 이용 MOU 체결
목재문화진흥회이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  국산재 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김종원 회장.
목재문화진흥회이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 국산재 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김종원 회장.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14일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센터장 최령)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산 목재를 사용해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함에 있어 연령, 성별, 장애, 국적에 의해 차별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UD)으로 디자인 복지 실현에 협력하게 된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목재의 장점과 UD분야를 결합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서울시민 편의공간 시설개선과 다양한 UD사업에 대한 지원과 자문 등이다.

진흥회 김종원 회장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며 산림의 흡수와 저장을 통한 삶의 숲으로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목재를 사용한다면 목재가 주는 신체적·정신적 긍정적인 영향과 유니버설디자인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목재문화진흥회는 다양한 분야에 국산목재가 사용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