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인테리어용 페인트 ‘숲으로 셀프’
KCC, 인테리어용 페인트 ‘숲으로 셀프’
  • 서범석 기자
  • 승인 2021.04.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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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직관적으로 선택 가능한 8종 라인업 출시
KCC가 초보자도 쉽게 칠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전용 프리미엄 페인트 ‘숲으로 셀프’를 출시했다.
KCC가 초보자도 쉽게 칠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전용 프리미엄 페인트 ‘숲으로 셀프’를 출시했다.

KCC(대표 정몽진)가 인테리어 전용 프리미엄 페인트 ‘숲으로 셀프’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숲으로 셀프는 우수한 품질과 소비자 중심의 편의성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각기 다른 용도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세분화함으로써 전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성은 벽지용, 타일용, 철재용, 베란다(콘크리트)용, 목재용, 결로방지, 바니쉬, 다용도 하도(젯소) 등이다. 페인트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소비자도 큰 고민 없이 용도에 맞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기능도 우수하다. 숲으로 셀프 8종의 제품 라인업 모두 저휘발성유기화합물(Low-VOC) 설계로 냄새가 적고, 도장 후 표면의 레벨링성이 뛰어나 미려한 외관을 얻을 수 있다. 레벨링성은 페인트를 칠한 후 표면이 평탄해지는 성질을 말한다.

벽지용의 경우 페인트 시공 후 오염 물질이 묻어도 쉽게 지워지는 이지 클리닝(Easy Cleaning) 기능과 항균․항곰팡이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또 표면이 매끄러워 페인트칠이 어려운 타일류에는 부착성이 좋은 타일용 페인트로 쉽게 칠할 수 있다.

철재용 페인트에는 부식 방지 기능도 있다. 다용도실 벽이나 천장 등 결로로 인한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곳에는 결로방지용 페인트를 발라 손쉽게 결로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다.

각 제품마다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엄선한 컬러들로 구성돼 있다. 벽지용은 △베이비핑크 △로얄화이트 △소프트블루, 베란다용은 △라이트그레이 △노블그레이 △로얄화이트, 철재용은 △다크그레이 △노블그레이 △오션블루 △라즈베리, 목재용은 △올리브그린 △머스타드 △퓨어베이지 등이다. 이 외에 다른 색상을 원한다면 대리점에서 원하는 색으로 조색할 수도 있다.

친환경성도 놓치지 않았다. 숲으로 셀프는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저취, Low-Odor), 저휘발성유기화합물(Low-Voc)인 수용성 제품들로, 제품 8종 모두 환경표지인증을 받았다. 환경표지인증은 환경부에서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 마크로 생산, 소비, 폐기에 걸친 전 과정에서 다른 제품들에 비해 환경오염을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에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