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방지 위해 서면결의 진행…유공자 표창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 제54회 정기총회가 2월9일 서울 여의도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결의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20 년도 이익잉여금처분(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제54회 정기총회 권한 이사회 위임의 건 등이 심의 의결됐다.
한편 총회 안건심의에 앞서 중소기업 발전과 목재산업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 경영자 및 모범 근로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수상자는 △중소기업중앙회장 우수경영자 : (주)중부이엘에스 김경환 대표, 은성지주목상사 이명우 대표 △국립산림과학원장 모범근로자 : 태광데크(주) 최병희 부사장 △한국임업진흥원장 모범근로자 : (주)세일 전봉주 총괄이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상 모범근로자 : (주)네스컴 진강풍 부장, (주)하광 박태영 차장, (주)한국에프앤에이 김태형 부장, 해안종합목재(주) 조준식 실장 등이다.
김병진 이사장은 “조합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서면결의로 정기총회를 진행하게 됐는데 내년에는 조합원사 모두를 모실 수 있길 기원한다”며 “올 한해도 조합 위상제고와 우리 목재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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