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6일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
산림청, 6일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1.02.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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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384명, 2급 641명 등 총 1025명 접수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6일 ‘2021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대전 둔산동 문정중학교에서 실시한다.

9회째를 맞는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해 연 1회 시행한다. 올해 시험에는 1급 384명, 2급 641명 등 총 1025명이 접수했다.

평가시험은 산림·의료·보건·간호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완료해야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4과목이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국립산림치유원, 치유의숲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