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의 숲속편지(624호)
나무꾼의 숲속편지(624호)
  • 나무신문
  • 승인 2020.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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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kalia777@naver.com

춥다
이제는 집으로 가자
황금색 가을도 저물어
서산 마루에 걸려
애타게 불타는 붉은 마음
행복한 미소로 남아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