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코로나19 피해 임업인 돕기 UCC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5월11일부터 4일간, 진흥원 사내 홍보대사 포레스타(FORESTAR)의 1차 심사, 임직원 온라인 투표 2차 심사에 걸쳐 선정됐다.

선정 결과, 최우수상 2점 △호두를 사랑한 남자(박시연 외 2인), △친구와의 만남은 자제, 임산물과의 만남은 자주(서해숙 외 6인)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1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 수상작은 △임산물(대추, 호두, 표고버섯)을 이용한 요리 만들기(김현정) 1점이 선정됐으며,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장려상 2점으로는 △코로나 방지를 위한 레시피(이지영), 4000번 휘젓지 않아도 되는 호두 달고나 만들기(이정근)가 선정돼 소정의 기념품이 발송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개최하지 않으며,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상금과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 총 3점은 한국임업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