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6월1일까지 수기 공모전
임업진흥원, 6월1일까지 수기 공모전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0.05.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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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 등 자격 취득자 대상…1등 30만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1일까지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 등 수목진료전문가 자격 취득자를 대상으로 국가전문자격 취득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주제는 △자격 취득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한 사례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 사례(승진, 인사고과 반영 등) △자기계발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된 사례 △사회소외계층(장애인, 고령자 등)의 불리한 여건에도 취득해 주변의 편견을 극복한 사례 △기타 자격증 취득 후 삶의 변화가 이루어진 사례 등 총 5가지다.

응모 방법은 진흥원 혹은 나무의사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 서식을 다운받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대상 1명 상금 30만원, 최우수상 3명 각 상금 15만원, 우수상 7명 상금 각 5만원이 주어지고, 심사기준을 통과한 응모작 제출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진흥원 구길본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수목진료전문가가 될 예비수험자에게 알찬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문수목진료제도의 활성화로 이어져 능력중심 사회문화 구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