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서진 하건교역이 트렘베시(TEREMBESI, 일명 몽키우드 혹은 이상민 테이블)와 마호니(MAHONI) 반제품 우드슬랩을 수입, 공급한다. 인도네시아에서 건조와 집성, 1차 대패를 마쳤다.
두께는 40~80㎜, 폭은 300~900㎜, 길이는 1600~3000㎜까지 다양하다. 또 집성과 솔리드(통원목) 두 종류다. 함수율은 15% 이하다.
하건은 이 제품을 3월 중순 5컨테이너 수입해 4월 현재 2컨테이너를 판매한 상황이다. 다음 입고는 5월 중 있을 예정이다.
하건 관계자는 “이 제품은 건조와 1차 대패만 한 반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게 장점이다”며 “공방 같은 곳에서 마무리 작업 후 완제품으로 판매하기 위한 구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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