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3일까지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목재업종의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권거래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해 시행되는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목재업종 할당대상업체로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이며, 온실가스 감축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의 50%, 최대 3억원까지 국고 지원된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목재업종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독려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있어서 목재업종이 전체 업종 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우편으로만 받고 있다.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