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컬러와 구성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한 기성품 붙박이장이 출시됐다.
에몬스가구는 ‘가구도 인테리어처럼 원하는 대로’를 컨셉으로 출시된 신제품 붙박이장 ‘시스테마’를 4일 공개했다.
시스테마는 베이스가 되는 아이보리와 올해 인테리어에서 인기인 핑크 그레이를 메인 컬러로 삼고, 포인트로 파스텔톤 블루와 버건디를 포함해 4가지 컬러의 도어를 원하는 구성에 따라 조합할 수 있는 붙박이장이다.
하나의 컬러로 구성할 수도 있고, 2가지 컬러 또는 4가지 컬러 모두 조합할 수 있다. 또 최대 2400mm 높이의 도어로 방 높이에 따라 재단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침실을 더욱 넓어 보이도록 연출할 수 있다. 로즈골드 금속 손잡이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더한다는 평가다.
옷장 내부는 980mm 넓이의 옷장과 이불장, 900mm 넓이의 이불장, 490mm 넓이의 반장을 기본으로 이불장 1단 서랍, 다용도 1단, 2단 서랍, 일반선반, 철바구니 등 옵션도 다양하다. 아울러 브론즈 도어장과 의류관리기기를 붙박이장과 함께 놓을 수 있는 드레스케어 상부장, 300mm 코디장까지 구성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붙박이장을 꾸밀 수 있다.
시리즈로 함께 구성된 시스테마 침대는 붙박이장의 아이보리와 핑크그레이 컬러를 사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헤드에 조명기능과 간단한 수납 기능을 추가했다.
에몬스가구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4가지 컬러의 도어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 졌다”며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으로 홈스타일링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는 다가오는 봄 혼수, 이사 시즌에 맞춰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시스테마 붙박이장을 포함한 침실시리즈와 소파, 자녀방가구, 매트리스 등을 최대 25%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