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일언-산림임업단체들이 산림청을 산림부로 승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사일언-산림임업단체들이 산림청을 산림부로 승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나무신문
  • 승인 2007.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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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현재 산림청이 하고 있는 일에 있다. 목재가공산업은 물론 수입재에 대한 일은 거의 손도 대지 않는 게 현재 산림청의 현실이다. 지금 하고 있는 산림에 관한 사업만큼 목재산업에도 힘쓴다면 산림부 승격은 자연히 이뤄질 것이다. 박세환(영풍목재 대표)
농림부 산하의 청으로 머무는 것보다야 당당히 산림부로 승격시켜야 옳다. 갈수록 산림과 환경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것을 봐서도 공익적 차원의 업무 또한 더 영역을 넓힐 필요도 있다.              윤대석(대덕목재 대표)

 

 

 

국민들의 나무를 사용해야 된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산림부로 나서서 막연한 인식에 머무른 이 상황을 수요와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산을 들여 구체적인 전략을 도출할 때다. 최낙두(우림목재 대표)
산림부로 승격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과연 실현 가능성이 있는 지에 대해서는 의문다. 다른 청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모두 잠재울 만큼 지금 산림청의 위치가 확고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건의부터 챙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박희국(영림목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