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패트롤 출격
수원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패트롤 출격
  • 김오윤 기자
  • 승인 2020.02.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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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지 농경지 등 생활권 나무 제거 등 산림재해 예방 복구 활동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주택지, 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 현장민원을 식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해 주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 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기계톱 등 산림관련 장비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돼 있다.

수원관리소에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해 작년 산림재해예방 민원 약 150건 처리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 소장은 “숲가꾸기 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