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영주국유림관리소는 8월1일 지난 해 입목벌채지인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 현장에서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경진대회 2차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이번 심사는 산림청에서 2018년 6월1일부터 2019년 4월30일 벌채 사업지 중 벌채 면적 5㏊ 이상 모두베기 반출 완료 지역을 대상으로 제출된 공모 대상지 중 7월에 1차 서류 심사를 완료하고 지난 8월1일 2차 현장 심사를 받은 것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복지팀 관계자는 “벌채 사업 추진 시 존치목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적절히 배치해 생태·경관유지·산림재해 방지 기능이 발휘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하반기에도 관내 국유림 구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친환경벌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나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