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천연석의 단점을 보완한 우수한 시공재 지인 인테리어 스톤 하이막스 신제품 ‘오로라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패턴 ‘오로라 컬렉션’은 새벽녘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환상적이고 영롱한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아, 천연 대리석의 은은하면서도 신비로운 마블 패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음매 없는 무공질 소재로 청소 용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비앙코 마블 스타일을 중심으로 △오로라 파비아(Aurora Pavia), △오로라 산레모(Aurora Sanremo), △오로라 토라노(Aurora Torano), △오로라 비앙코(Aurora Bianco), △오로라 크림(Aurora Cream), △오로라 그레이(Aurora Grey) 등 총 6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디자인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 화이트 계열의 패턴은 호텔을 연상시키는 깨끗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그레이, 블랙 계열의 패턴은 깊이 있는 색조의 마블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가격 부담을 낮춰 고가의 프리미엄 자재로 인식되어온 마블 패턴 인테리어 스톤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천연 대리석의 질감을 재현한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주방 인테리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천연 대리석은 디자인은 고급스럽지만 위생문제와 티 나는 이음매로 싱크대로는 잘 사용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신규 컬렉션은 LG하우시스만의 독자기술을 적용해 천연 대리석의 고급스러운 패턴은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이음매를 구현하여 차별화 된 고급 싱크대를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마블 패턴 인테리어 스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오로라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하이막스 오로라 컬렉션은 천편일률적인 화강석 무늬의 주방 싱크대에서 벗어나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주방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연석의 단점 보완, 대채로운 공간 연출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는 내구성, 디자인 자유성, 실내외 공간 어디라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두루 갖춘 혁신적인 건축 & 인테리어 소재로, 우아한 알파인 화이트, 따뜻한 토페 브라운, 선명한 플로리다 오렌지, 강렬한 파이어리 레드 등의 풍부한 컬러로 생산되고 있으며, 칼라와 두께, 빛의 광원에 따라 다양한 시각적 효과 구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간단한 가열 처리로 3차원 열성형이 가능하고, 특수한 장비 없이 간단한 가공이 가능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하이막스는 깨끗하고 맑은 색감의 단색 대리석인 솔리드, 높은 빛 투과율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루센트, 다양한 칩으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라나이트, 톤 온 톤의 크고 다양한 마블 칩을 사용한 루시아, 깊이감을 더하여 천연 화강석의 품격을 살린 볼케닉스, 투명 펄 칩으로 보석같이 빛나는 갤럭시 애스터, 천연 대리석의 마블 패턴이 살아 있는 마르모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돼 호텔, 레스토랑, 샵, 프랜차이즈, 병원, 사무실, 파사드, 교육 및 공공시설 등 상업용은 물론, 주방, 세면대, 욕조, 가구, 홈인테리어 및 외장재 등 주거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