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각정
팔각정
  • 나무신문
  • 승인 2007.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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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움츠리기 좋은 계절
요즘 같은 불경기에 몸 움츠리는 것보다 좋은 전략은 없다고 말하는 모 업체 대표. 하지만 한창 일할 시기에 몸을 잔뜩 움츠리고 있으면 보기가 않좋은데 근래처럼 날씨가 쌀쌀해질 때는 움츠려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서 좋다고.

미안하면 다냐고?
지난주에 열린 건축박람회에 참가한 한 업체 대표는 주최측의 무성의함에 화가 났다는데. 작은 부스라 요구사항도 들어주지 않고 관람객이 적어도 어떤 대책을 취하기보다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는데. 직원이 5명도 안되는 작은 업체가 사활을 걸고 참가했는데 무성의한 행사 진행으로 손해가 이만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