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모던 모티브 가구 컬렉션 ‘라메종’
프렌치모던 모티브 가구 컬렉션 ‘라메종’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4.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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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가구와 예술의 만남…간결하면서도 극대화된 우아한 멋

[나무신문]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프리미엄 시장의 새로운 고객을 확보함과 동시에 새로운 브랜딩의 일환으로 지난 달 프렌치 모던 양식을 모티브로 한 가구 컬렉션 ‘라메종’을 론칭, 도심의 세련되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프렌치 모던’ 스타일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멋을 극대화한 라메종 컬렉션을 압구정점의 1~2층 특별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프린트 베이커리’의 미술품을 각 공간별 쓰임새와 느낌에 따라 가구와 어우러지도록 전시해 라메종만의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해 보여주는 특별관에서는 각 공간에 연출된 작품의 판매도 진행한다. 

라메종 컬렉션의 3인 소파와 티테이블, 장식장 등으로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진 리빙룸에서는 붓이 아닌 손으로 화폭을 채우는 ‘박영남’ 작가의 작품과 어우러진 감각적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고, 현대인의 지적 욕구를 채워주는 홈 오피스 공간은 과감한 붓결과 단색의 컬러감이 멋스러운 ‘박다원’ 작가의 작품을 벽면에 걸어 우아하고 중후한 멋의 라메종 오피스 가구와 조화를 이루며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김관수, 차승언, 에단 쿡, 박다원, 칸디다 회퍼, 구자승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베드룸, 아늑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의 다이닝룸 등 각 공간별 분위기와 라메종 가구에 어울리도록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