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 도어 투 도어 A/S 시작
스탠리블랙앤데커, 도어 투 도어 A/S 시작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4.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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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부터 수리, 인수까지 원스톱 해결 홈픽 서비스 ‘Hey SBD’ 런칭

[나무신문] 글로벌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한인섭)가 4월15일 A/S 홈픽 서비스 ‘헤이 SBD(Hey SBD)’를 런칭했다. 

헤이 SBD는 방문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을 통한 제품 수거 및 전달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접수, 제품 픽업 및 수리, 제품 인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시간·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고객 접근성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A/S가 필요한 고객이 스탠리블랙앤데커로 접수하면 전국 542명의 홈픽 피커가 고객이 원하는 일시, 장소에 제품을 수거한다. 이 물품은 전국 410개의 거점 물류센터를 거쳐 스탠리블랙앤데커 공식 서비스센터로 전달된다. 입고된 제품은 점검 및 수리 후 고객에게 발송된다. 서비스를 접수한 고객은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디월트, 블랙앤데커, 스탠리 등 3개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가로×세로×높이 세 변의 합 160㎝ 이하, 무게 20㎏ 이하 제품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각도절단기, 테이블쏘, 자동대패류 등 부피가 크고 무게가 있는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접수는 서비스 대표전화와 브랜드별 홈페이지 실시간 채팅을 통해 가능하며, 제주도, 울릉도 및 도서산간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