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루 스타일링
집안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루 스타일링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4.01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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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마루, 세라와 세라 쉐브론에 어울리는 색상과 인테리어 제안

[나무신문] 고품격 마루 시장을 선도하는 이건산업은 팬톤페인트와 콜라보레이션한 매거진 화보를 통해 이건마루 세라, 세라 쉐브론과 가장 잘 매치되는 색상으로 ‘리빙 코럴’을 제안했다.

밝은 오렌지색에 황금빛이 더해진 ‘리빙 코럴’은 부드럽고 화사한 느낌을 준다. 색감에서 생명력이 느껴져 인테리어에 적절하게 활용하면 집안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이건산업 실무자는 “경쾌하고 발랄한 감성의 리빙 코럴은 넓은 면적에 활용할 경우 다소 산만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고,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바닥재가 무게 중심을 잡아주면, 한층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리빙 코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면서 “이건마루의 세라와 세라 쉐브론이 이와 잘 어울리는 색상”이라고 소개했다. 

감각적 믹스매치의 리빙룸 스타일링
포인트 벽지로 리빙코럴 색상을 사용하면 공간에 역동감이 더해진다. 그린, 마린블루와 같이 대비가 명확한 의자, AV장(수납장)을 배치하면 소품이 더욱 부각되고 공간이 생기 있어지는 효과가 있다. 패브릭, 금속 등 질감을 강조한 소품을 배치하면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여기에 쉐브론 패턴 마루를 적용하면 공간에 균형감을 잡아준다. 쉐브론 패턴 마루는 갈매기 모양과 같이 90~120도의 V자 문양으로 시공되어 공간이 정돈된 느낌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원목에 가까운 내추럴한 색감으로 선택하면 색상과 질감을 강조한 인테리어 소품들과도 잘 어울린다. 

이건마루 세라 쉐브론 ‘오슬로 베이지’
이건마루 세라 쉐브론 ‘오슬로 베이지’ (사진제공 = 이건마루)

창의력을높이는아이방스타일링
아이방은 창의력과 감성지수를 높여주기 위해 무채색보다 다채로운 컬러를 믹스매치해 꾸미는 것이 좋다. 원색의 리빙 코럴에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를 폭넓게 활용하면 사랑스럽고 활동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틀에 갇힌 사고를 벗어나 감각적인 생각을 발현하려면 직선적인 일자 마루 보다 패턴이 있는 쉐브론 마루를 시공하는 것을 추천한다. 쉐브론 패턴은 기존 헤링본 패턴에서 한 단계 진화한 스타일로 ‘세련됨’ ‘스타일리쉬함’과 같은 수식어가 따라 붙는 디자인이다. 쉐브론 마루는 디자인적으로 심미성을 극대화하여 매일 보고 밟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잠재된 감각을 자극해 줄 수 있다. 

이건마루 세라 쉐브론‘ 오슬로 베이지’(사진제공 = 이건마루)

과하지 않은 뉴트로 다이닝룸 스타일링
최근 뉴트로(New-tro,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가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공간에 재미와 활력을 주고 있다. 리빙코럴과 함께 채도가 강한 퍼플, 블루, 그린 등 강렬한 컬러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모던 레트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이 때 진한 원목 색상의 마루를 시공하면 강한 컬러들 속에서 확실하게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의 믹스매치도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건마루 세라 ‘브리티쉬 월넛’(사진제공 = 이건마루)

따뜻하고 아늑한 침실 스타일링
편안한 휴식이 필요한 침실에는 석양의 빛을 닮은 따뜻한 컬러로 톤 온 톤 인테리어가 적합하다. 리빙 코럴과 레드 브라운, 버건디, 베이지 계통의 컬러를 믹스하면 차분하고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침구, 쿠션, 의자, 협탁 등 침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품을 리빙 코럴로 선택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기분 전환 효과를 선사한다. 

리빙 코럴 톤온톤 침실에 잘 어울리는 마루는 베이지 컬러의 강마루다. 베이지 컬러가 침실에 사용된 붉은색 컬러를 부드럽게 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맨발이 바닥에 닿아도 보행감과 보온성이 우수해 오래 머무르고 싶은 침실을 구현할 수 있다.

이건마루 세라 ‘브리티쉬 월넛’(사진제공 = 이건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