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스마트 워킹 스토리지’ 출시
퍼시스, ‘스마트 워킹 스토리지’ 출시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3.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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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자율 좌석제 등 스마트워크에 최적화된 제품

[나무신문]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 배상돈)가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안전한 수납이 가능한 개인 사물함 ‘스마트 워킹 스토리지(SW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근 공유오피스와 디지털 기기를 기반으로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가 활성화됨에 따라 여러 사람이 업무 좌석을 공유하는 자율좌석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개인별 수납공간의 부족함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한 것으로, 2단장부터 4단장까지 사용인원에 따라 세트를 구성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트롤리와 옷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한 개의 사물함은 15인치 노트북과 개인 물품 수납이 가능하도록 내부 공간을 넉넉하게 설계했다. 사물함의 핵심인 잠금 기능은 터치 전자키가 삽입된 손잡이와 넘버링으로 잠글 수 있는 다이얼락 두 가지의 옵션이 있다. 

퍼시스는 스마트 워킹 스토리지가 설치됐을 때 오피스 환경과의 조화로움도 고려했다. 사물함의 문은 고급스러운 목재 무늬와 보드마카로 쓰고 지울 수 있어 메모가 가능한 보드도어가 있다. 또한 문 안쪽에 부착해 작은 용품을 수납하는 도어포켓, 물건을 담아 이동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박스, 물건을 휴대할 수 있는 스마트워킹백(SWB) 등의 액세서리는 사물함의 공간 효율을 높여준다. 이 밖에 무거운 물건을 손쉽게 이동하게 해주는 트롤리는 손 끼임을 방지하는 댐핑 기능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고, 핸들을 올리고 내릴 수 있어 이동과 보관을 편리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