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은 한중 교류의 해이자 홍콩이 영국으로부터 중국에 반환된 지 10년째 되는 해.

이태리 정부와 중국정부, 홍콩 시는 이를 기념하고자 오페라 종주국인 이태리 외교부의 지원하에 오페라 아이다가 기획됐다.

홍콩 공연을 거쳐 서울에서의 오페라 ‘아이다’공연은 로마극장과 오페라 홍콩이 그 적임자로 지목한 베세토 오페라단이 제작했으며, 이에 따라 홍콩 오페라단, 이태리 로마 극장의 공동제작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그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이탈리아 로마극장의 초호화 오리지널 세트와 300여 벌의 화려한 무대의상! 감동과 환상적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주·조연 성악가 20명, 오케스트라 80명, 합창 100명, 연기자 60명, 무용단 30명으로 총 300여 명이 대거 출연하는 대형 오페라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다채롭고 웅장한 선율을 자랑한다.

<공연안내>
일  시 : 2007년 11월 23일~27일 
장  소 :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관람료 : VVIP 320,000원 / VIP 250,000원
            R석 170,000원 / R석 170,000원
            S석 100,000원 / A석  70,000원
            B석  50,000원 / C석  30,000원
문의 : 02)3476-6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