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이해라이프스타일(대표 김남석)은 2월12일 AR기반 홈퍼니싱 추천·배치 서비스 미스터공간(Mr.GONGAN)을 정식으로 런칭했다.

미스터공간은 홈퍼니싱 리스 서비스로써 1인 및 신혼부부 등 소형 가구를 대상으로 글로벌 중소기업 상품을 취향에 맞게 큐레이션 추천하고, 완성된 홈퍼니싱 공간 모델을 ‘내방에 입혀보기’란 증강현실에 의해 사전 배치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가구 뿐만 아니라 조명(라디룸), 커튼 및 패브릭 소품(아엠홈), 아이방 가구(쁘띠메종)와 냉장고, 세탁기(LG전자) 등 가전 상품도 포함시켜 보다 완성도 높은 홈퍼니싱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 추가된 리스 서비스는 가구 및 가전 구매 시 목돈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전월세 계약기간에 맞춘 2년 분할 납부를 제공한다. 마치 정수기나 핸드폰을 쓰듯, 월 5~10만원으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홈퍼니싱 공간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개별 가구구매가 아닌 완성된 공간 디자인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해라이프스타일은 지난 2월1일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 회사 젠스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김포, 신동탄, 서울일대 기업형 임대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쇼하우스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해당 아파트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가전을 포함한 맞춤형 홈퍼니싱 상품을 온라인 리스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김남석 이해라이프스타일 대표는 “앞으로 고객들이 어디에 거주하던지, 자신의 취향에 맞춘 홈 퍼니싱 공간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보다 더 많은 양질의 상품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산학협력 등을 진행하여 보다 정교한 알고리즘 기반 큐레이션 추천시스템, 이질감 없는 증강현실 공간동질화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