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다자녀 가정 지원활동
산림조합중앙회, 다자녀 가정 지원활동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9.02.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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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월31일과 2월1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응원 문화 확산을 위한 ‘전국적인 다자녀 가정 지원활동’을 펼쳤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협동의 정신을 기반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회는 142 회원 산림조합과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을 매년 실시, 2017년 336, 2018년도엔 355 가정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활동을 위해 이석형 중앙회장은 충남 보령과 전북 순창 지역의 다자녀 가정과 전남 함평, 광주 광산구 지역 다자녀가정을 방문해 응원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응원의 문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산림조합은 다자녀 가정 지원 외에도 경로당 겨울철 땔감(장작)지원,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농산촌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협동조합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임업인과 조합원의 교육과 견학을 확대하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을 늘려가고 산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더 푸른 환경조성을 위한 묘묙(苗木) 무상지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