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75만㎥의 화이트 우드 공급
스웨덴의 대형 종합임산업체인 홀멘(Holmen)사가 연 75만㎥의 생산능력을 가진 새 제재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달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스웨덴 북부 Braviken에 새워지는 새 제재공장은 연간생산능력 75만㎥로 1600여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오는 2009년 가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홀멘사의 제재사업은 자회사인 홀멘팀버의 연간생산능력 30만㎥의 Iggesund 제재공장 하나뿐이었으나 이번 공장건설을 시작으로 목제품
사업에도 본격적인 강화에 착수했다.
신 공장은 홀멘의 산림사업부문 자회사로부터 공급받은 화이트 우드 제재를 전문으로 하며 생산된 제재목은 유럽과 일본, 미국으로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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