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네이레스서 공장 증설 계획
테르네이레스서 공장 증설 계획
  • 김낙원 기자
  • 승인 2007.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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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 합작 목재 회사… 일본의 융자로

극동 러시아 최대규모 목재회사인 (주)테르네이레스가 1500여억원을 들여 공장 2개를 증설할 방침이다.

테르네이레스측은 이 증설안이 지난 10월 13일 임시회의에서 주주들이 공장과 제재소의 건설투자 프로젝트를 승인해 추진되는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호의에서는 이 투자 프로젝트 범위 내에서 테르네이레스와 일본의 국제협력은행(JBIC)과의 총액 1000여억원의 계약과 복수의 민간은행과의 계약 채결을 승인했다.

테르네이레스의 정관 자본금은 1억5000만루블(한화 약 40여억원으로)으로 밀쉘바코사장이 30%, 일본의 스미모토상사가 405, 테르네이레스의 자회사인 로신스키 임산 기업이 7%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