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디아망 벽지 ‘2018 IDEA 디자인상’
지인 디아망 벽지 ‘2018 IDEA 디자인상’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11.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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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섬세하고 입체적인 패턴·시공 편의성 높은 평가 받아

[나무신문]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는 11월4일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8 IDEA 디자인상’에서 입체적인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갖춘 ‘지인(Z:IN)벽지 디아망(DIAMANT)’으로 홈(Home) 부문 ‘2018 IDEA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IDEA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디자인 혁신성, 사회적 책임, 사용자 경험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디아망’은 기존 벽지 대비 제품 표면의 엠보싱 깊이가 두 배 더 깊어 섬세하면서도 입체적인 패턴 구현이 가능한 것은 물론 무게도 가벼워 시공 편의성을 높인 점이 디자인 혁신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피부에 닿는 벽지 표면에 옥수수 유래 성분을 적용해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1등급(Baby Class)을 획득한 친환경성으로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벽지표면 강화 기술을 적용해 단단한 표면 질감을 구현, 긁힘에도 강한 내구성을 확보한 점도 사용자 경험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009년 출범 이후 올해까지 IDEA 디자인상,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 등 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2건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국제 무대에서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도 상반기에 IoT 기술을 접목한 창호 핸들인 ‘히든 디스플레이 핸들(Hidden Display Handle)’로 ‘2018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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