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염성 벽천장용 흡음재로 ‘녹색인증’
방염성 벽천장용 흡음재로 ‘녹색인증’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10.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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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우드,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건축마감재 실용화

[나무신문] (주)가온우드(대표 정영균)가 특허 및 신기술(NET)을 적용하여 개발한 목질제품인 ‘방염성 벽천장용 흡음재’로 ‘녹색기술’과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녹색기술(GT) 및 녹색기술제품(GTP)의 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 및 제품에 대하여 기술 및 제품 수준, 기술적 파급효과 및 사업화 타당성 등에 대한 수준을 평가하여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가온우드는 2014년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에 선정 및 이에 대한 지원으로 2014년 12월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 내 설립된 업체로, 전북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불에 타지 않는 목재’ 제조기술 이전과 신기술(NET)인증을 받아, 이를 기반으로 ‘방염성 벽천장용 목재흡음재’를 개발,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증 기술 및 제품은 목재에 친환경 난연수지를 합침해 제조하는 것으로, 목재를 화재안전기준과 소음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건축마감재의 실용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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