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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목재 우선구매 의무비율 조정해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병진 이사장, 산림청장 초청 간담회서 밝혀 서범석 기자l승인2018.10.10l수정2018.10.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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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중소기업중앙회

[나무신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0월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산림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림 관련 일자리 확대와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비금속광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병진 이사장을 비롯해 산림 관련 중소기업계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과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제언들을 쏟아냈다.

목재공업협동조합 김병진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탄소저장기능 및 일자리 창출, 임업인 소득증진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목재산업에 산림청이 산림사업종합자금 지원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이사장은 또 공공기관에서 일정비율 이상을 국산목재로 우선구매토록 의무화하는 제도에서 국산목재활용 증진이라는 취지는 공감하나, 공급여건이 충분히 조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도 시행에 따른 우려 있으니 국내가공(수입목재 또는 수입목재제품)의 경우도 공공기관 우선구매대상 포함하고,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 의무비율 조정을 요청했다. 

중기중앙회 박성택 회장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과 산림청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양질의 일자리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최근 중소기업들이 골재 수급부족 문제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골재 문제를 해소할 지혜로운 해법도 함께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에 대해 “산림청과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발전적인 논의와 결과물이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산림청이 우리 숲을 잘 보전하면서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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