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7월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컴퓨터를 비롯, 총 410점의 전산기기를 사회적기업인 (사)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으로 주는 ‘사랑의 PC 기증행사’를 가졌다.

전달 품목은 △개인용 컴퓨터 150대 △모니터 33대 △노트북 34대 △전자복사기 5대 △프린터 69대 △스캐너 7대 △GPS수신기 112대 등 총 410점이다.

해당 전산기기는 정비업체 수리를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된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중고 전산기기 등을 모아 정보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화 격차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