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빅 테이블 판매량 증가 매출 견인
일룸, 빅 테이블 판매량 증가 매출 견인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8.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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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테이블 판매량 중 6인용이 36% 차지…멀티 테이블 인기

[나무신문] 일룸의 빅 테이블 대표 제품인 ‘모리니’와 ‘로플러스’ 테이블의 판매실적이 증가하고 있어 화제다. 

이들 제품은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이후 17년 월평균 판매량 대비 18년 월평균 판매량이 각각 63%, 47% 증가하며 두드러진 실적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6인용 테이블은 올해 1분기 일룸의 다이닝 테이블 전체 판매량에서 36%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힘입어 2018년 1분기 일룸의 다이닝 카테고리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22% 증가, 일룸의 빅 테이블 품목이 전체 다이닝 카테고리의 매출 성장까지 견인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룸측은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와 근로시간 단축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퇴근 후 자기계발과 여가를 즐기거나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집안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는 공간인 거실과 주방을 카페형 다이닝룸 등 멀티 공간으로 연출하기 위해 빅 테이블 가구를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눈에 띄는 판매 성장을 보인 일룸 ‘모리니’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협업해 만든 제품으로 가족이 다 함께 둘러앉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다이닝 컬렉션이다. 4인 혹은 6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1700폭, 2100폭 사이즈로 구성되어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거나 독서와 학습을 할 수 있고, 부부의 작업 공간이나 취미생활 공간으로까지 모든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다이닝 테이블로 활용이 가능하다. 

‘로플러스 테이블’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색채 컨설팅 기업 넬리로디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현대적인 색상과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의자와 매치하여 리듬감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1700폭, 1900폭 사이즈의 빅 테이블로, 다이닝 공간뿐 아니라 가족서재 등 가족만의 개성이 넘치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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