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이상네트웍스에서 주최하는 ‘2018 대구경향하우징페어’가 9월6일부터 9월9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2018 대구경향하우징페어’는 역대 최다 참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폐막한 서울지역에 이은 하반기 두 번째 순회전시로, 대구·경북 지역 건축자재, 주택설계시공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 33회를 맞이한 ‘경향하우징페어’는 매년 2월 국내 최대 규모인 킨텍스(KINTEX)를 필두로 서울, 대구, 부산, 제주, 광주를 돌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 품목은 건축자재, 전원주택, 건축설계·시공과 관련된 전 품목이다. 세부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이 있다.

전시회뿐 아니라 건축·인테리어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세미나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경향하우징페어’에 이어 올해 마지막 순회 박람회인 ‘2018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9월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산 경남 지역 대표 건축박람회인 ‘2018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올해 28회를 맞이하며 지역 건축전시회 중 최대 규모와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