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보다 400배 강한 셀프 클리닝 세라믹 사이딩
콘크리트보다 400배 강한 셀프 클리닝 세라믹 사이딩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7.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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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앳홈건재
▲ 퓨제-라트월 EFF0821E

[나무신문] 수입 건축자재 전문 유통기업인 주식회사 앳홈건재(대표 유혁민)는 일본 니치하(NICHIHA)의 세라믹 사이딩인 I-cube, fuge, cool 시리즈를 비롯해 야마모토사의 세라스킨(Ceraskin) 등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I-cube에는 알모니와 에토후 제품이 있다. 알모니는 세련된 테두리 디자인. 벽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경계 부분의 견고한 질감의 대비가 매력적인 제품이며, 에토후는 직물과 같은 질감과 섬세하고 풍부한 색채가 개성적인 악센트로 새로운 외장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다.

퓨제 시리즈에는 렌토스크랫치, 루본, 에코르세, 세르크레르, 모베르 우드, 카르나 우드, 멜란제, 라트월, 슈말 등의 제품이 있다.

렌토스크렛치는 고풍스러운 스크래치 벽돌을 현대품으로 표현, 변하지 않는 따스함과 신비로운 모습을 연출하며, 루본은 세련된 무늬, 폭넓은 외관 스타일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코르세는 조금 거친 나무껍질이나 돌 표면에 적층 자국을 조합해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며, 세르크레르는 음영이 부드러운 석회암 표면 질감을 재현한 제품이다.

▲ 퓨제-카르나 우드 EFF161Y

멜란제는 균일한 무늬로 디자인돼 안정감을 주며, 라트월은 직물과 같은 질감과 섬세하고 풍부한 색채로 인해 악센트 있는 개성적인 표면을 표현할 수 있다. 슈말은 인기 있는 타일무늬 사이딩으로 부드러운 질감과 변화감 있는 폭으로 움직임과 입체감을 표현한 제품이다.

▲ 전시장 부스.

특히, 퓨제 시리즈 중 인기 있는 모베르 우드와 카르나 우드는 마감재료의 불연성능 인증 기준인 ‘KS F ISO 1182’ 및 ‘KS F 2271’의 준불연재 성능 합격기준을 만족하는 화재안정성을 확보한 일본국토교통대신 인증(JIS A5422)의 준불연재다. 고온 고압 솥에서 단번에 경화시킴으로써 건조에 의한 수축과 열·수분에 의한 팽창이 일어나기 어려운 안정된 기재를 실현하고 목질계 재료 사용으로 철의 15.4배, 콘크리트보다 400배 높은 강도를 갖고 있다.

빗물이 먼지를 씻어내는 셀프 클리닝 기능으로 외벽의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지속시켜 주는 마이크로 가드. 기존의 페인트를 진화시킨 초고 내후성 도료로 10~15년마다 필요했던 재도장 공사기간을 대폭 연장해 줄 뿐만 아니라 실란트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자재비를 절감할 수 있고, 전용 부재를 이용해 코너 부분이나 창문 주위 등에 실링을 사용하지 않고 시공할 수 있는 드라이 조인트 공법으로 판재 간 이음새를 최소화 시켜준다. 판재간 이음새가 눈에 띄지 않아 보다 완성도 높은 벽체의 일체감으로 어떤 외장재와도 잘 어울리며, 판재 치수와 사방접합 장점으로 시공이 편리하고 공사기간을 단축시켜 준다.

▲ 세라믹 사이딩

16×455×1820의 규격으로 한 팩당 2개로 제공되는 모베르우드, 카르나 우드는 2014년과 2015년 good design award와 wood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앳홈건재는 니치하 세라믹사이딩 외 ICOT RY-OWA의 외장타일, YKKAP사의 창호 및 현관문, 익스테리어 제품 등 다양하나 디자인과 색상의 건축자재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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