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화학 및 바이오 관련 기계 전문 제작업체인 (주)고스고는 고주파진공목재건조기와 고온 목재건조기 등을 생산 목재가공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고스고에서 공급하고 있는 고주파진공 목재건조기는 고주파진공 목재건조 자동제어시스템으로, 단시간에 목재 내부의 수분을 균일하게 제거하는 기계로 고급 가구재, 특수목재 등의 건조에 최적 기종이다.

고주파진공 목재건조기는 건조시간을 단축한 최상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고주파에 의해 목재 표면과 내부를 균일하게 가열시켜, 시간 단축은 물론, 고품질의 건조가 가능하므로, 고급 가구재, 특수목재 등의 건조에 필요한 최상의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온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일정한 품질을 유지한다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저온, 고습도 상태의 건조이므로, 목재의 할렬, 뒤틀림 등의 발생이 감소하고, 색상, 광택이 상하지 않아 일정한 품질의 건조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누구나 쉽게 간단하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종래의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간소화시켜 운전 시작버튼을 누른 후, 건조가 완료될 때까지 모든 공정이 자동으로 운전된다. 

목재건조의 진행과 상태에 따라 고주파 출력이 자동으로 제어 되는 시스템이므로, 최적의 건조를 할 수 있다. 

고온목재건조기는 조작이 간단하다. 

터치판넬의 채용으로 선명한 컬러 화면을 보면서 수치를 설정할 수 있고 자동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수십 종의 건조프로그램 중에서 원터치로 호출하여 운전준비를 순식간에 완료한다. 

또한 컴퓨터에 희한 고정밀 제어가 가능하다. 풍량, 풍속, 풍향반전을 자동제어하며, 항상 이상적인 건조 마무리를 확실히 제어한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밀폐기구 스텐레스 문은 문 개폐 시의 승강작업의 불편함을 해결하였다. 

내구성에 뛰어난 스텐레스 내벽을 채용하여 정밀도가 높은 고강도 구조로 조립을 완성한다.  

고밀도단열재를 사용하였으며, 독자 개발한 기밀성이 높은 급 배기장치는 내부압력을 자동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고온목재 건조기는 낙엽송 및 침엽수 건조에 최적인 고온건조-Max 130℃/EH Type과 침엽수 및 활엽수 건조에 적합한 중온건조-Max 95℃/EN Type 등 2종류가 있다.

한편 (주)고스고는  1996년 11월 고스상사로 설립, 1997년부터 고주파진공목재건조기, 목재제재 관련기계 등을 공급했으며, 2000년부터 고속원심분리기의 국산화 개발해 공급, 2001년부터는 해외 수출도 시작했다. 2005년 (주)고스고로 법인전환, 이듬해 파주 문산 첨단산업단지에 공장 부지를 매입, 2013년 고온목재건조기를 국산화 개발하고, 2017년 파주 첨단산업단지에 사옥을 신축,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