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기밀성과 열관류율 ‘목재현관문’
‘1등급’ 기밀성과 열관류율 ‘목재현관문’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8.07.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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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플러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시험성적서 받아…단열성능 입증

[나무신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드플러스(대표 박정태)의 목재 단열 현관문 ‘다드미’가 방재시험연구원으로부터 기밀성 0.27㎡/(h·㎡), 열관류율 1.096W/(㎡·K) 시험성적서를 받았다. 1등급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우드플러스는 이번 열관류율과 기밀성 시험성적서로 단열성능이 입증된 것을 계기로 에너지절감 주택 현관문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박정태 대표는 “나무를 소재로 외부 현관문의 표면재를 마감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자체적으로 오랜 시간 테스팅을 계속해오면서 하나하나 업그레이드 해오고 있다”면서 “18년 노하우의 다드미 목재 단열 현관문은 이번 시험성적서를 통해 다시 한 번 고기밀성 건축자재로 거듭나는 쾌거를 달성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대표에 따르면 다드미는 △문틀까지 목재를 사용하면서 쌈지방식을 도입해 습기로 인한 수축팽창을 최소화 했으며 △밑틀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해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체 개발한 열전도 차단바를 사용했다. 

또 △도어의 내외부 마감재는 외장재로 사용 가능한 천연 목재나 탄화목, 단판 집성재를 사용해 앞뒤를 덧대고 △안쪽에는 난연2급 경질 우레탄을 충진해 겨울에도 문 안쪽에 결로가 생기지 않게 했다. 아울러 △문과 문틀의 연결부에 2중으로 가스켓을 처리해 기밀성 또한 완벽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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