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18년 산지관리워크숍’ 개최
산림청, ‘2018년 산지관리워크숍’ 개최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6.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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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지관리정책을 공유하고 제도개선 의견수렴을 위해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 간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18년 산지관리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재현 산림청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지자체, 한국산지보전협회, 한국산림토석협회 등 관계자 4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지관리 제도개선 및 정책방향과 산지 전용·복구사례 발표, 그리고 특강이 진행됐으며, 산지관리 유공자 표창 및 솔향 수목원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재현 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지는 중요한 국가자산으로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다양한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하고 보전이 필요한 산지는 더욱 엄격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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