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때 가져가는 “퀵스텝 마루”
이사갈 때 가져가는 “퀵스텝 마루”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5.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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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닐린 사의 접착제 없이 시공하는 ‘유니클릭 시스템’

[나무신문] 주식회사 퀵스텝코리아가 선보이고 있는 벨기에 유닐린(UNILIN) 사의 바닥재 ‘퀵스텝(QuickStep)’ 라이네이팅 마루가 바닥재 업계 및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퀵스텝 마루는 접착제 없이 시공하는 유니클릭(UNICLIC) 시스템으로 친환경적이고 신속한설치, 그리고 유지보수가 쉽다는 장점을 내세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퀵스텝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시공이 간편하고, 시공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루는 PEFC(범유럽산림인증)를 획득한 목재로써 친환경 생산 기준을 준수해 생산되며,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하이드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방출량이 유럽 인증 수치보다 5~10배 낮은 바닥재다.

무엇보다도 퀵스텝은 관리가 용이한 점을 최고의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퀵스텝 마루를 청소하는 클리닝키트를 사용하면 언제나 처음 그대로의 바닥을 유지할 있다는 것이다. 걸레를 마르거나 약간 젖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청소가 더 용이하며, 퀵스텝의 모든 바닥재는 표면에 정전기 방지처리가 돼 있어 퀵스텝 전용 청소키트가 아닌 극세사 걸레 등으로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퀵스텝 라미네이팅 마루는 독특하고 다양한 패턴으로 생산된다.

아르떼(ARTE) 패턴은 두께 9.5㎜, 사이즈 62.4㎝×62.4㎝의 정사각 타일형태의 제품이다. 카라라 대리석 패턴은 매트한 표면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현대적 느낌을 완벽하게 살려주는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엘리그나(ELIGNA) 패턴은 두께 8㎜, 사이즈 138㎝×15.6㎝의 제품으로 측면에 베벨 없으며, 퍼스펙티브(PERSPECTIVE) 패턴은 두께 9.5㎜, 사이즈 138㎝×15.6㎝로 측면 4방향에 베벨 있는 제품이다. 엘리그나와 퍼스펙티브는 패턴을 공유하고 있으며 두께와 측면 베벨처리에 차이를 두고 있다. 

또한 두 제품은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꾸준히 인기 있는 패턴의 마루다. 밝고 자연스러운 패턴으로 평온함을 가져다주며 모던, 클래식한 가구와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업체측은 말한다. 

퀵스텝 강화마루는 계단과 기존 난방 장치 위에도 시공할 수 있다. 고압축 HDF 코어가 적용돼 이사할 때 가구를 옮기듯 재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다.

시멘트 독성중화 작업을 위해 바닥에 참숯도료를 도포한 후 시공할 수도 있고, 바닥과 마루판의 보호 및 소음 차단의 역할을 하는 바닥부자재로 코르크 패드를 사용하면 친환경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퀵스텝 강화마루는 스크래치 가드 기술로 내마모성이 높고 표면이 완벽하게 밀봉돼 있어 간단히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25년간 제품을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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