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캐나다 유리 박람회 참가
이건창호, 캐나다 유리 박람회 참가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4.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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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진공유리, 단열 방음 성능 높은 평가 받아

[나무신문]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 김재엽)가 지난 4월1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사가시 인터내셔널 센터(International Centre in Mississauga, Ontario, Canada)에서 열린 ‘탑 글래스(TOP GLASS)’ 유리 박람회에 참가했다.

캐나다 내 최대 규모의 건축 관련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유리 협회(Canadian Glass Association)가 주최한 이 유리 박람회에는 65개의 자재 기업이 참가해 동부 캐나다 소재 고급 하우징 건축가, 유리 산업 바이어, 건축주 등 관계자에게 제품을 소개했다.

이건창호는 이번 박람회에서 캐나다 내 그린 빌딩 트렌드에 맞춰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 인증(PHI)을 획득한 SUPER 진공유리 및 고단열·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를 소개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고객 유치 및 수출 협의를 위한 영업 활동을 진행했다.

이건창호의 SUPER 진공유리는 바이어들로부터 ‘27㎜의 슬림한 두께로 콘크리트 두께에 달하는 단열성능과 방음 성능을 구현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유리와 유리 사이에 진공층을 형성해 열과 소리의 흐름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주는 제작 방식으로 인해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건창호는 올해 SUPER 진공유리의 독일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계기로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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