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0.19 금 14:57

담장의 활용과 경관요소로의 담장➍

연재 | 한옥 고치는 책 3 ‘마당·담장·대문 그리고 외부설비’ - 제2장 경계와 경관요소로의 담장·외벽 / 국가한옥센터 auri 김오윤 기자l승인2018.04.20l수정2018.06.20 10:0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외부 조경

담장 밑 조경
담 밑에 시각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기 위해 장대석이나 자연석을 쌓아 흙을 채우고 매화, 석류, 국화, 난 등을 식재하기도 한다.

식재를 통한 사생활보호 및 시야확보
이 사례는 기존에 높은 담장과 큰 식재로 인해 시야확보가 되지 않았다. 리모델링을 통해 담장 높이를 낮추고 식재와 굴뚝을 설치하여 사생활보호와 시야확보를 동시에 해결하였다.

진입부 조경공간 확대
진입부의 조경공간 조성을 통해 출입공간의 여유를 주고, 공공이 공유할 수 있는 화단을 제공하였다. 기존 화단에 둘러있던 울타리를 철거하고 식재를 교체하였으며, 협문 앞에도 화단을 조성하여 식재를 하였다.

외부 화단
경관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건축물이 밀집한 곳이나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가로변에 화단을 조성하는 사례가 증가되고 있다. 도심 내에서는 고가의 지가로 인한 좁은 대지면적 내에 최대한의 건폐율을 찾아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대지경계선까지 담장을 계획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들어 가로에 면한 담장을 안으로 후퇴시키고 공간을 확보하여 공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단(꽃과 나무 식재:남천, 오죽, 불두화, 산수국)을 조성한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로변 화단조성
우측의 사례는 한옥카페로 사용되는 2층 한옥으로 대지선과 건축선 사이 자투리 땅에 철판으로 경계를 만들어(설계자는 서울 성곽을 모티브로 함) 화단을 만들었다.
좁은공간에 큰 나무를 심는데 무리가 있었으나, 영양제를 주는 등 관리 끝에 나무가 뿌리를 내렸다.

한식담장 시공과정
담장의 시공과정을 살펴보면, 담장이 세워질 위치에 안전하고 튼튼하게 축조하기 위한 기초를 설치한 후에 지대석을 놓고 수평·수직 규준틀 설치, 사고석, 전돌, 기와 등의 재료로 담장 쌓기, 한식기와 얹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담장의 줄눈마감을 시행한다.

회방벽과 한식담장 상세도

자료제공 = 국가한옥센터 auri
(이 기사의 저작권은 국가한옥센터에 있습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저작권자 © 나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오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07345 서울시 영등포구 63로 40, 1302호 (여의도동 라이프오피스텔 빌딩)  |  TEL : 02-825-0915  |  FAX : 02-825-091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범석
Copyright © 2007 - 2018 나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