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미국 뉴테크우드의 한국 지사로서, 프리미엄 합성목재 전문 기업인 뉴테크우드코리아가 3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국 윈난성 리장에서 진행된 ‘2018 뉴테크우드 해외지사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2016년 컨퍼런스 당시 30여 개국이었던 뉴테크우드의 해외지사는 최근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 등의 신규지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현재 총 80여 개국으로 늘어났으며,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호주, 프랑스, 멕시코, 인도 등 각 대륙 대표 국가 22개 지사에서 참가했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다뤄졌던 주요 이슈는 뉴테크우드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지사가 증가하고, 주문 물량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공장 생산라인을 올해 중 50%, 2019년까지 2배로 확장해 납기가 지연되지 않고 세계 어느 국가든 최대한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것이었다.

한편 참가자들은 2018년 신상품 소개와 각 국가별 세일즈 전략 및 글로벌 트렌드 등에 주목했으며, 특히 뉴테크우드의 신제품 레일링, 외벽 데크, 퀵데크, 양면데크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해외지사 담당자들과 시공 방법, 아이디어, 사업분야 확장성 등을 공유하며 국내시장 적합성 여부 및 응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사업 및 경영 활성화를 모색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 자리였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뉴테크우드코리아는 본사와의 뛰어난 파트너십 및 마케팅 활동을 인정받아 최우수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프리미엄 마케팅, 신제품(펜스플라워박스, 난간)을 프리젠테이션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영배 뉴테크우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 참가와 공로상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회사에 걸맞는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앞으로 국내 합성목재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페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