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광명에 위치하고 있는 좋은단열은 수많은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친환경 단열재 아이씬폼(수성연질폼) 전문 시공회사다. 최근 단열재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씬폼의 인기 상승에 따라 연간 200여 건의 시공 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좋은단열의 양호진 본부장을 용인시 기흥의 신축 목조주택 현장에서 만났다.

아이씬폼은 어떻게 알게 됐나?
우리는 15년간 단열공사를 해 오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아이씬폼에 대해 알게 됐고, 작년 3월에 캐나다 아이씬 본사에 가서 아이씬폼을 체험했다. 물론 아이씬폼을 그 이전부터 사용하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시공하기 시작한 것은 아이씬 본사 방문 이후부터다.

도미니카에서 세계 아이씬 대회가 있었는데 그곳에 가서 교육을 받고, 참가자들끼리 교류도 했다. 지금도 거기서 만났던 일본팀, 미국팀, 캐나다팀들과 연락하면서 기술적인 면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아이씬폼 시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장비가 중요하다. 아이씬폼 시공에서는 전기가 꼭 필요하다. 많은 기동전력을 요구하는데 전력이 부족할 경우 시공 품질이 좋지 않다. 우리는 차량에 예비용 발전기를 장착하고 있어 언제나 충분한 전기를 공급할 수 있어 아이씬에서 요구하는 시공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아이씬폼 시공에서 공기는 상당히 중요하다. 공기 중에 포함돼 있는 수분을 제거해 최소 수분률 상태로 작업하고 있다. 수분이 없어야 접착작업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우리좋은단열은 아이씬에서 요구하는 매뉴얼에 가장 접근해서 시공한다. 우리만큼 정확하게 매뉴얼대로 작업하는 곳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아이씬폼 시공에 자신감이 있다.

지금까지의 시공실적은?
1년에 200군데 정도 시공한다. 특별히 광고 하지 않고 있다. 기존에는 타회사 제품도 시공했는데 요즘엔 아이씬폼만 시공한다. 그만큼 아이씬폼의 우수성을 확신하고 있고, 사용해 본 고객들도 인정하기 때문이다.

많은 일을 소화하려면 전문가, 숙련인력이 필요할 텐데…
현장시공시 기술자 2명과 서포터 인원을 배치시켜 기술자들을 돕고있다. 이들은 15년 이상의 경력자들이다. 때문에 배선 뒷부분 등과 같이 보이지 않거나 작업하기 까다로운 부분의 정밀작업, 정교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스프레이 작업시 힘 조절을 잘 못하면 너무 많은 양이 분사된다. 그러면 그만큼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되고 그것은 단가 상승의 요인이 된다. 오버되는 부분만큼 비용이 발생하고 그것을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아이씬폼 시공 작업 시 오버되는 양 없이 고른 면을 유지하면서 시공하는 것. 이것을 평활도라고 하는데, 이것은 많은 경험과 연습을 통해 습득되는 기술이다. 우리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시공사와 차별 된다.

시공 후 POE평가 및 Zero Call서비스 실시한다고 했는데…?
POE평가란 건물이 시공되고 거주자가 입주해 일정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 사용 중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엄격한 방법으로 건물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Zero Call이란, 완벽한 시공 후에도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과정이다. 하자가 있을 시 확실한 A/S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본부장님이 생각하는 아이씬폼의 가장 큰 매력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발매촉매재가 Chemical이 아닌 Water Base로 인체에 무해하고 친환경화적인 단열재로써 녹색성장, 친환경, 건강 등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단열공사의 시공상 문제 및 비용 등에 대한 제약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단열재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