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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친해져야 할 나무들 : 난아열대수종 -교목류 ➍

연재 | 목재를 둘러싼 여러가지 모험 77 김오윤 기자l승인2018.04.04l수정2018.04.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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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탕나무

감탕나무
※ 학명 : Ilex integra
※ 주요용도 : 관상자원
※ 주요자생지 : 제주도, 진도, 완도 등

[나무신문 | (주)일림 노윤석 이사] 대한민국 전남, 경북, 경남 그리고 제주도 산지에서 자생하는 상록활엽수이다. 감나무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종이다. 옛날에는 나무껍질에서 끈끈한 물질을 얻어 접착제로 썼다. 이때문에 감탕이란 이름이 붙었다. 감탕나무에서의 감탕은 아교와 송진을 끓여 만든 옛 접착제, 감탕에서 나왔다. 

잎은 반질거리고 도톰하며 열매는 콩알만하고 붉다. 꽃은 황록색이며 암꽃, 수꽃이 따로고, 암꽃엔 암술 1개가 수꽃엔 수술 4개가 존재한다.

일본에서는 감탕나무 껍질로 새사냥을 했다고 한다.

▲ 조록나무

조록나무
※ 학명 : Distylium racemosum
※ 주요용도 : 관상자원
※ 주요자생지 : 제주도, 완도, 보길도, 남부해안 등

조록나무는 조록나무과의 상록 교목이다. 높이는 20m가 넘는 큰키나무이다.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중국 동남부 지방 그리고 일본 그리고 대만에서도 자생한다. 이름의 유래로는 제주도에서 유래되었는데 제주도 방언으로 자루를 조록이라 부르는데 조록나무가 자루를 담고 있어 조록나무로 불리게 되었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오래되면 벌어진다. 잎은 어긋나는 긴 타원 모양이다. 꽃은 3월부터 달리며 꽃잎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꽃밥은 적색. 보통 붉은색으로 보인다. 열매는 가을에 익는데 원형이며 다 익으면 검정색으로 읽는다.

▲ 비쭈기나무

비쭈기나무
※ 학명 : Cleyera japonica
※ 주요용도 : 관상자원, 목재용
※ 주요자생지 : 제주도

비쭈기나무(Cleyera japonica, 일본어: サカキ 사카키[*])는 제주도와 전남·경남의 일부 산지에서 자라는 상록소교목으로 일본, 중국, 타이완에도 분포한다. 높이는 10m에 이르며 겨울눈의 모양이 비쭉해서 비쭈기나무라고 한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좁고 긴 타원형으로 두껍고 질기며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양성화로 5~6월에 어린 가지 밑부분에 1~3송이씩 아래쪽을 향해 달리며, 흰색에서 차츰 노란색으로 변한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다섯 장이며, 수술이 많다. 열매는 장과로 10월에 달걀 모양으로 검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목재는 건축재·기구재·참빗 제조용으로 쓰인다.

▲ 동백나무

동백나무
※ 학명 : Camellia japonica
※ 주요용도 : 식용 및 약용자원, 관상자원
※ 주요자생지 : 제주도, 남부해안 및 도서 등

동백나무(冬柏—, 영어: the Japanese camellia)는 대한민국 남부와 일본, 중국에 자생하는 상록 교목(常綠喬木)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수종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진 나무일 것이다. 노래의 제목이나 가사, 시와 소설 등에 많이 등장하는 우리나라 남쪽지방을 대표하는 꽃이자 나무라 할 수 있다.

동백나무는 다 자라면 6~9 미터 정도가 된다. 10월초부터 4월까지 꽃을 피우고 열매에는 세 쪽의 검정색 씨가 들어있다. 꽃은 붉은색이나 흰색, 분홍색 꽃이 피기도 한다. 술은 통 모양의 단체 수술이며, 꽃밥은 황색이다. 잎은 윤기나는 단단한 타원형으로 잎 가장자리는 작은 톱니 같이 돼어있다. 잎차례는 어긋나기이다. 줄기는 회백색으로 단단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주로 산지·해안·촌락 부근에서 자라며, 한반도에서는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울릉도, 서쪽으로는 대청도까지 올라간다. 육지에서는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의 것이 가장 북쪽이고, 내륙에서는 지리산 산록에 위치한 화엄사 경내에서 자라는 것과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의 선운사 경내에서 자라는 것들이 가장 북쪽에 위치한 것이다.

동백은 조매화로 새의 도움으로 수분을 한다. 이 동백나무의 꿀을 먹고 사는 새가 동박새이다.동백은 꿀이 나기는 하지만 너무 이른 시기에 꽃이 피어 수분에 곤충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대부분 관상용이며, 씨에서 기름을 짜 동백기름을 만든다. 예전에는 동백기름을 머리에 발라 윤기가 흐르게 하였다. 목재는 엷은 누런색이거나 갈색으로 가구재, 조각재, 세공재로 사용한다.

▲ 샌달나무

센달나무
※ 학명 : Machilus japonica
※ 주요용도 : 식용 및 약용자원, 관상자원
※ 주요자생지 : 제주도, 남부해안 및 도서 등

녹나무과 후박나무속에 속하는 상록 활엽 교목. 주로 섬의 낮은 산기슭에서 자라며, 한국에서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열매는 둥근 형태로, 익으면 검은 녹색을 띤다.

▲ 노윤석 이사 (주)일림

후박나무보다 잎이 좁아 ‘좁은잎 후박나무’라고 부른다. 잎은 폭이 좁아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다. 동속의 후박나무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넓은 타원형이다. 또한 이름이 닮은 생강나무속 생달나무는 잎은 타원형이고 잎맥은 밑부분에서 조금 올라와 3개로 갈라져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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