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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전시회와 목조주택 현주소를 보다

제2회 나무신문 주관 일본 목재산업 시찰_북미식 목조주택 내진시공 및 자재 세미나 in Tokyo 서범석 기자l승인2018.03.30l수정2018.03.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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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2018년 제2회 나무신문 주관 일본목재산업 시찰이 ‘북미식 목조주택 내진시공 및 자재 세미나 in Tokyo’를 주제로 3월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동안 일본 도쿄 일원에서 열렸다.

CANADA BC Wood KOREA(대표 이종천)와 JAPAN(대표 짐 이바노프 Jim Ivanoff)이 현지섭외 및 공동주관을 맡은 이번 프로그램은 △니케이 건축&건설자재 전시회(https://messe.nikkei.co.jp/en) 참관과 △미쓰이홈(MITSUI HOME, http://www.mitsuihome.co.jp) 견학 △북미식 목조주택 내진시공 및 자재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 니케이 건축&건설자재 전시회

니케이 건축&건설자재 전시회는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건축 및 건설자재 전시회 중 하나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매년 4일 동안 25만 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다녀가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자재 수입 및 유통업체, 일반주택 및 상업건물 건축업체 등이 주로 부스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전시 품목은 목재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의 내외장 마감재를 비롯한 주택 및 건축자재가 출품되고 있다.

미쓰이홈(캐나다 BC Wood 회원사)은 일본을 대표하는 북미식경골목구조(2×4, 2×6) 전문 시공회사다. 캐나다에서는 6층/일본에서는 5층 규모 목구조건물을 시공한 실적이 있으며, 특히 내진시공에 전문화된 노하우와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중목구조와 경골목구조가 결합된 건출물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시찰에 참가한 우리나라 목재산업계 인사들은 나무신문사 서범석 사장, BC Wood Korea 이종천 소장, 한국산림정책연구회 김철상 박사, 스마트하우스 이영주 사장과 김종한 팀장, 해강인터내셔널 이정현 사장, 뉴타임하우징 강대경 사장, 예일건축사사무소(뉴타임하우징 설계법인) 정형준 소장(건축사), 금나구조기술사사무소 마영민 소장(건축구조기술사), 에이스홈데코 최순진 사장, 시스홈씨엔엘 이국식 사장, 모노건축디자인그룹 김병길 사장, 리드엑스포 최윤성 과장, 레뉴어빌더스 안성준 사장, 한국목조건축협회 이동흡 부회장, 한국전력기술 권윤상 차장(건축구조기술사), 삼익산업 김진호 상무와 안준혁 대리, 꿈애하우징 김남윤 사장 등 19명이다.

▲ 미쓰이홈 사무동 정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 최대의 건축자재 전시회
1995년 시작된 건축&건축 자재 전시회는 다양한 건축물 건축에 없어서는 안 될 자재 및 기타 관련 제품의 종합 전시회로 성장했다. 주택, 상점, 상업 및 비즈니스 빌딩은 물론 관련 시스템 및 장비 등 모든 건축 자재가 포함된다.

▲ 니케이 건축&건설자재 전시회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 동관에서 3월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올해 전시회는 일반 건축 자재 및 관련 제품 존, 공사 현장 존, 목조 건축물 존, 광촉매 제품 존 등으로 구성됐다.

▲ 니케이 건축&건설자재 전시회

일반 건축 자재 및 관련 제품 존에는 △합판 및 섬유판, 장식 합판, 벽 및 천장 덮게, 타일, 석재, 벽돌, 금속 및 세라믹 사이딩, 커튼월, 유리 등 내외부 장식재 △바닥재, 배리어 프리 및 OA 바닥, 데크 플레이트, 바닥 난방, 코팅 바닥재, 다다미 등 바닥재 △금속 및 슬레이트 루핑, 루핑 타일 등 루핑 및 천장 △문, 자동문, 창틀, 셔터, 칸막이, 계단, 손잡이, 그릴 등 문 및 문틀 △필름, 도료, 코팅 재료, 접착제, 실란트, 개스킷, 수리 재료, 건축용 하드웨어, 나사 등 △파운데이션, 구조물 지지재, 방염 및 방음, 흡음재, 소음 감소, 단열재, 방수,  방습 소재 등 건축 자재 및 기능성 소재 △내진 재료 및 보강 부재, 진동 제어 및 기초 절연 시스템 및 방법, 지진 대책 시설 및 서비스 등 지진 저항 장치 및 재료, 서비스 등이 전시됐다.

▲ 참가자들이 전시회 캐나다관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일본 현지 섭외 및 공동주관 CANADA BC Wood KOREA 이종천 대표(좌측)와 BC Wood JAPAN 짐 이바노프(Jim Ivanoff) 대표.

목조 건축물 존에는 건축 자재 및 부품, 목조 건축 공법 및 하드웨어, 목재용 도료, 가구, 내외부 목재제품 등 목조 건축물이 출품됐다.

▲ 니케이 건축&건설자재 전시회

일본 최고의 북미식 목조주택 전문회사
지난 1974년 설립된 미쓰이홈은 일본을 대표하는 북미식경골목구조 전문 시공회사일 뿐 아니라 캐나다 현지법인을 통해 경골목조건축의 본거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캐나다에서 6층 목구조건물 시공실적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CLT 등을 적용해 기둥보 방식(중목구조)과 결합한 경골목구조 건축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이 경우 공기단축은 물론 시공비용도 절약된다는 설명이다.

▲ CLT와 경골목구조가 결합된 건출물.

특히 3월9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미쓰이홈 본사 회의실 및 공장에서 진행된 ‘목조주택 내진시공 및 자재 세미나’에서는 이와 같은 CLT와 경골목구조 복합 건축물과, 폭 42미터, 스판(기둥과 기둥 사이의 거리)이 23.6미터에 달하는 경골과 중목이 결합된 형태의 DSP 건축공법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 미쓰이홈에서 제공한 목조주택 내진시공 및 자재 세미나를 경청하고 있는 참가자들.

특히 진도 7의 강진에서 60회를 견딘 2층 목구조건물과 29회를 견딘 3층 목구조건물을 소개하면서 지진에 특화된 노하우를 자랑했다. 현재 미쓰이홈은 일본 전국 29곳 공장에서 목조주택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진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된 적은 단 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

▲ 한국목조건축협회 이동흡 상임 부회장이 세미나와 공장 견학 통역을 맡아주었다.

미쓰이홈 관계자는 세미나를 마치며 “현재 한국에서는 연간 1만 동 정도의 목조주택이 지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서 우리 미쓰이홈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기꺼이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 = 서범석 기자

▲ “한국 시장에서 우리 미쓰이홈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기꺼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는 미쓰이홈 관계자.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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