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목 난연 패널보드에 방염필증 부착한다
천연목 난연 패널보드에 방염필증 부착한다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3.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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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우드테크, 화이트워시·마호가니·다크브라운 외 추가 수종 개발 중
▲ 화이트워시 패널보드[물푸레나무(ASH)원목].

[나무신문] (주)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 탁)가 천연무늬목 타지아나 난연 패널보드에 방염필증을 부착해 출고하고 있다. 이는 국가기관의 방염 성능 테스트에 합격했기 때문. 

이에 따라 앞으로 타지아나 천연목 난연 패널보드는 주거 공간, 상업 공간, 사무공간의 벽과 천정을 책임지며 화재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케이디우드테크는 현재 화이트워시[물푸레나무(ASH)원목], 마호가니[자작나무(BIRCH)원], 다크브라운[호도나무(WALNUT 원목] 등의 난연 패널보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수종을 추가로 개발 중이다.

▲ 마호가니 패널보드[자작나무(BIRCH) 원목].

천연 원목 숨결 그대로-친환경 SUPER E0등급
타지아나 천연목 난연 패널보드는 특급 천연 원목으로 표면을 마감했다. 건식으로 슬라이스한 원목 무늬목(0.6~1.5㎜)은 핸드 브러쉬 등의 공정을 거쳐 친환경 수성 도료에 트랜디한 컬러로 핸드 페인팅했다.

북미산 월넛(호도나무)과 에쉬(물푸레나무) 그리고 시베리아산 버치(자작나무)의 아름다운 질감과 감촉을 살렸으며,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 검사에서 SUPER E0등급을 받았다.       

▲ 난연필증.

생명과 재산 보호-난연 2급 준불연 재료
또한 이 제품은 천연 불연재료는 아니지만 특수기술로 패널보드에 난연처리를 해 난연2급(준불연 재료)의 기준을 충족한다. 난연 2급은 거의 모든 건축공간에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한 등급이다. 또한 방염 등급 기준도 충족하므로 다중 이용 시설 등의 실내 공간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다크브라운[호도나무(WALNUT 원목].

조립식 디자인 패널
패널과 패널사이의 GROOVE 홈에 스트립을 끼워서 조립하고, 조립 시 사이 벌림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타지아나 천연목 난연 패널보드는 전용 코너 몰딩을 채용, 코너부의 마무리를 말끔하게 처리 할 수 있다.

또한 습도에 의해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심지어 물에 삶아도 팽창하거나 단판이 분리되지 않는다. 이는 하부 합판 제작 시 투입된 접착제와 원목 단판 접착 시 강력하고도 친환경적인 접착제를 사용했기 때문이며, 일반 MDF 패널류와는 구별되는 제품이다.

▲ 아웃코너몰딩.

간편하고 편리한 시공
무엇보다 타지아나 천연목 난연 패널보드는 시공 초보자라도 아주 쉽게 시공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목공용 본드나 실리콘 접착제, 글루건 혹은 기계 못으로 빠른 시간 내에 시공이 가능하다. 250~400㎜광폭의 루버타입 패널보드는 빠른 시간 내 넓은 면적을 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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