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 걱정 No…고강도 친환경 마루
피부병 걱정 No…고강도 친환경 마루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3.20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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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포름알데하이드 무첨가 나프마루 ‘나투스 진 헤링본’

[나무신문] 동아기업이 최근 출시한 바닥재 나프(NAF:Non-Added Formaldehyde, 포름알데히드 무첨가)마루 ‘나투스 진 헤링본’이 주목받고 있다.

▲ 나투스 진 헤링본 마블화이트.

나투스 진 헤링본은 친환경 신소재 나프보드 위에 다양한 무늬지를 입히고 헤링본 시공 처리를 한 SE0등급(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3mg/L 이하) 최고급 바닥재다.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병 및 새집 증후군 발생 걱정이 없으며, 100% 국내산 소나무만을 원재료로 사용해 만든다.

내수성이 강한 ‘나투스 진 헤링본’은 물을 자주 사용하는 실생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고 습기 노출에 대한 복원력도 우수해 습기에 노출되더라도 치수 변화가 거의 없다. 기존 강마루 시공과는 차별화된 이중 시공 방식(클릭 시공과 접착식 시공 결합)을 적용, 목질 바닥재의 고질적인 문제인 수축 팽창 문제도 해결했다. 내구성에 있어서도 마루 표면에 알루미늄 옥사이드(Al₂O₃)를 더한 고강도 표면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찍힘, 긁힘, 오염에 매우 강하며 청소·유지관리가 쉽다. 

또한 제품 생산 단계에서 라돈(Radon) 제어 기술을 적용해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인 라돈 가스 저감에 큰 효과를 보인다. 시공단계에서는 신규 개발한 라돈 제어 물질을 첨가한 나투스 진 전용 시공 접착제 ‘그린풀 황토’를 사용하기 때문에 바닥 면에서 발생하는 라돈 가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흡착 분해한다. 자체 테스트 결과 ‘나투스 진 헤링본’은 맨바닥 대비 47%, 일반 강마루 대비 28%의 라돈 가스 방출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나투스 진 헤링본 카키.

나투스 진 헤링본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기본적인 사선무늬 헤링본 시공 외에 대청마루형 또는 사각형 시공 방식 등 독특한 시공이 가능하다. 또한 시공에 최적화된 규격(가로 95㎜×세로 475㎜)으로 제품을 구성, 패턴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나투스 진 헤링본’은 총 10여종의 패턴으로 구성돼 있다. 원목부터 대리석까지 다양한 패턴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대리석 패턴은 목질 벽장재 ‘동화디자인월’로 검증된 대리석 인기 패턴을 그대로 바닥에 구현한 것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며, 석재 특유의 표면 입체감을 살려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대리석 패턴은 헤링본 대리석 시공의 비싼 가격이 부담돼 주거공간에 연출하지 못한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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