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한림에이치우드(대표 최정상)는 지난 2월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경향하우징페어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100% 천연 유칼립투스 소재로써 내·외장재로 함께 시공이 가능한 웨더텍스(Weathertex)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웨더텍스, 플래티넘 그린태그 인증획득
웨더텍스는 주거 및 상업용 건축물에 사용되는 고품격 내·외장재로 자연친화적이며 지속 재생 가능한 산소배출 ZERO의 천연 제품이다. 웨더텍스는 글로벌 그린태그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Green Rate 레벨 A 플래티넘 증명서를 받은 글로벌 생산제품으로 지정됐다.

웨더텍스는 주거 건축물과 상업용 건물을 위한 외장·내장 마감재용 100% 천연보드다. 접착제 및 레진, 실리카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97%의 유칼립투스 목재와 3%의 천연 파라핀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웨더텍스의 모든 제품은 탄소 배출량을 마이너스 수치로 유지하고 있다. 제품이 생산될 때의 탄소 배출량은 제품이 포함한 탄소보다 더 적다. 목재만이 대기로부터 분리된 탄소를 저장하는 유일한 건축자재이다. 웨더텍스는 국제적인 그린풋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웨더텍스는 흰개미 및 곤충의 침입을 제거하기 위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녹말과 당이 목재에서 제거된다. 침엽수재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웨더텍스의 수분 흡수력과 두께 팽창 특성은 여타 제품들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 함수율 6%. 웨더텍스는 부패나 갈라짐, 깨짐 등으로부터 25년간 품질을 보증 받는다.

픽싱 시스템 장착으로 설치 간편
Selflok 웨더보드와 Primelok 웨더보드는 픽싱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설치가 손쉽다. 설치시간을 20% 절감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의 연출이 가능하며 페인트 도장은 10년 주기다. 각 보드의 픽싱 시스템은 오버랩핑돼 고정부위를 가려주므로 매끈하고 깨끗한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

웨더그루브는 수직으로 홈이 있는 패널로 단기간에 넓은 공간을 커버하기 가장 좋은 제품이며 표면은 러프손(RUFF-SAWN)과 우드스맨(WOODSMAN)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스무스(Smooth) 타입은 내장재로 사용 가능하다. 

웨더그루브 내츄럴 제품군은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을 특징으로 갖는 보드다. 천연 목재 모양의 패턴은 자연 그대로의 목재에서 보이는 갈라짐, 옹이, 결함을 보여준다. 자연스럽게 색이 바래도록 제품을 그대로 두거나 색을 유지하도록 착색을 할 수 있다.

프라임드 제품군은 도장이 용이하도록 초벌처리 된 제품으로 다양한 색을 연출할 수 있다.

에코그루브는 수평으로 홈이 있는 패널로 손쉬운 설치를 위한 픽싱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한 완벽한 일직선을 이루어 내며 각 패널의 픽싱 시스템은 오버래핑 돼 고정부위를 가려 매끈하게 표현할 수 있다.

건축자재 일체 공급, 주택시공 세미나 개최
한림에이치우드는 1986년 한림목재상사로 설립, 플라이우드 및 룸바 등을 수입 판매하다가 2006년 목조주택 자재 전문 회사인 에이치우드(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2년부터 목재 생산 가공 설비를 구축하고 2016년 한림&에이치우드로 변경 사세를 확장했다.

한림에이치우드는 구조재·방부목·공학자재·적삼목·천연데크재·각재 및 판재 등 목재와 웨더텍스·목재사이딩·시멘사이딩·스타코폴렉스·아다그립 등 외장재, 말라키슁글·점토기와·갈레코 물받이 등 지붕재, 독일식시스템창호·미국시스템창호·VELUX 등 창호, 합판보드, 집성판, 루바·스타강마루·몰딩·락솔리드 등 내장재, 단열·기밀·방수재, 도어 등 건축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한림에이치우드는 지난 3월 10일 ‘현명한 건축주 되기 시즌2 집짓고 10년 늙지 않는 비법’을 주제로 예비 건축주를 위한 무료 목조 주택 세미나를 개최했다.

냉혹한 건축 현실과 달라진 건축법규, 사기꾼 피하는 요령 등을 알려주고 집짓기 기초부터 건축주가 알아두면 좋은 Tip까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