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건축 박람회 ‘IBS 2018’ 참가
美 최대 건축 박람회 ‘IBS 2018’ 참가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8.01.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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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북미시장에 제품 알리고 영업력 강화 계기 마련

[나무신문] 국내 시스템창호 1위 기업 이건창호가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건창호는 1월9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건축 박람회인 ‘IBS 2018(Inter-national Builders' Show)’에 참가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가 주최한 ‘IBS 2018’는 매년 전 세계 45개국 1400여 개의 기업이 참가, 연평균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관람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건축 전문 박람회다. 주택 건축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매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IBS’에 참가한 이건창호는 이번 전시회에서 브랜드관을 마련해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신규 거래처 발굴 상담을 진행했다.

이건창호는 독일 방범등급(WK)을 획득해 탁월한 보안성을 가진 ‘ADS 70 HI’ 도어(Door) 와 단열 및 밀폐성능을 극대화한 턴앤틸트(Turn&Tilt) 시스템창 ‘AW S 70 HI TT’ 그리고 이중창급의 단열성과 기밀성을 자랑하는 발코니 시스템창 ‘ESS 190 LS’ 등을 선보였다.

이건창호는 2012년 캐나다 델타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단지 ‘더 뷰 엣 1212(The View at 1212)’ 창호 시공을 시작으로 이후 캐나다 캘거리의 차세대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텔러스 스카이(TELUS Sky)’ 타워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 박람회 참가는 더 많은 북미 소비자들에게 이건창호를 알리고 시판 사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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