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 망입유리 스탠다드 중문 출시
윈체, 망입유리 스탠다드 중문 출시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7.12.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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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시장 출사표…본격적인 사업 다각화 ‘신호탄’

[나무신문] 창호전문기업 윈체가 중문 제품을 출시하며 도어 시장에 진출,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현관과 거실을 구분하는 중문은 단열 효율을 높이고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최근에는 인테리어 측면에서의 효과가 부각되며 중문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윈체는 이 같은 수요 증가에 맞춰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중문을 선보이며, 기존 창호 중심에서 도어 시장까지 사업부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윈체 ‘망입유리 스탠다드 중문’은 일반적으로 프레임에 활용하는 목재 대신 최고급 알루미늄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알루미늄 프레임을 지지할 수 있는 코어합판 문틀을 적용해 틀어짐을 방지했다. 인체에 무해한 IPC도장 기술을 적용해 물과 열, 스크래치 등의 오염에 강한 것은 물론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나 변형이 없다. 또한 유리와 유리 사이에 철망을 넣은 ‘망입유리’를 적용해 파손 시에도 유리 조각과 가루가 날리지 않아 안전하다. 

중문 하단이 오픈된 ‘스탠다드 타입’과 하단이 막혀 있는 ‘고시형 타입’, 도어와 옆쪽 벽면을 연결한 ‘ㄱ자 파티션 타입’ 3가지 종류로 구성되며, 색상은 다크그레이와 아이보리 2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윈체 관계자는 “최근 창호를 교체하려는 고객 중 단열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중문을 함께 문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중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중문 라인업 론칭을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창호 제품군과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윈체는 ‘망입유리 스탠다드 중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하부 연동레일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년 1월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 알루미늄 연동레일을 약 20만원 상당의 대리석 연동레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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