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딱 맞는 자세를 기억하는 소파
내 몸에 딱 맞는 자세를 기억하는 소파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7.11.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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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유로 601’ 출시

[나무신문]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이 지난 20일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신제품 ‘유로 601’을 출시했다.

이 소파는 이태리 명품 가죽회사인 마스트로또(Mastrotto)社의 천연 원피를 적용했다. 가죽 표면에는 1000회 이상 지속적인 마찰을 가하는 품질 테스트인 ‘테이버테스트(Taber Test)’를 거쳐 내구성을 높였다. 리클라이너 하드웨어는 해당 부문 세계 1위 브랜드인 L&P社의 최신형 제품을 적용했다.

발받침뿐만 아니라 머리받침도 전동으로 조절이 가능해 더욱 편안하게 앉을 수 있으며, 내 몸에 딱 맞는 자세를 저장해둘 수 있는 ‘메모리시트(Memory seat)’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좌방석과 머리받침에 메모리폼을 내장해 몸을 편안하게 지지해준다.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 대비 발받침이 4~5cm 길어져 키가 큰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다리를 뻗고 앉을 수 있다. 리클라이너 소파를 일반모드로 사용할 때 발받침을 두 번 접어서 보관하는 ‘더블폴딩(Double folding)’ 기능을 적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공간을 넓어 보이게 만드는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머리받침을 끝까지 눕힐 수 있고 다릿발은 슬림한 스틸 소재를 적용해 소파의 부피감을 줄였다. 또, USB충전 포트를 내장해 휴대폰, 태블릿 등 디지털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초코,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다. 1인용, 3인용, 4인용, 6인용 기준 각각 95만9000원, 199만9000원, 269만9000원, 31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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